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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살아보니 “두드리는 법”

2017-09-15 - SEOUL
청년주택 살아보니 “두드리는 법”

청년주택 살아보니 “두드리는 법”

사회주택 입주 시 개인생활과 공동체생활의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사진은 8명이 주택을 공유하는 `모두의아파트`에 입주한 대학생들 모습 기자는 대학생이 된 후 서울 땅을 처음으로 밟았는데, 서울에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부동산을 찾아다니면서 자취방을 구하는 것이었다. 보통 대학교 신입생들은 학교 기숙사에서 1년 남짓 살지만 추첨에서 어져서였다. 당시 학교 근방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서울 방값이 얼마나 비싸고, 대학교 바로 앞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임대료가 얼마나 치솟는지 몸소 체험했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싼 방을 얻으려면 후미진 골목과 그로 인한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학비도 적지 않은데, 목돈이 드는 주거비용까지 더해져 부모님께 죄송하기만 했다. 그러다 지난 2015년 당시 서울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여성안심주택 모집 소식을 알게 됐다. 지금은 이전에 거주하던 집에 비해 40% 정도 저렴한 비용에 새로 지은 깨끗한 공간에서 지내게 됐다. 또 위치적으로도 지하철역 도보 10분 거리에서 출퇴근할 수 있게 됐다. 청년주택 입주해 주거비 40% 절약 이런 경험이 있기에 다른 청년들에게도 서울시에 어떠한 청년주택이 있는지 소개하고 싶었다. 기자 주변에도 서울의 높은 전·월세를 부담하던 경우가 많았지만 막상 청년주택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막연히 경쟁이 치열해 ‘그림의 떡’이라고 여길 뿐 아예 정보 자체에는 무지했다. 하지만 비용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공 여부를 떠나 도전해 볼만하다. 서울시는 그간 ▲공공고시원 ▲희망하우징 ▲사회주택 등 다양한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올해 6월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역세권 청년주택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은 서교동에 생길 청년주택 조감도 민간운영 사회주택 ‘모집공고’ 상시 체크해야 사회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공동출자하며 비영리법인, 공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민간에서 관리·운영하는 형태다. 사회주택의 경우 방은 1인 1실로 제공되지만 거실이나 부엌·화장실은 공용으로 쓴다. 임대료의 경우 보증금은 월 2,000만 원대에 월 임대료는 10만 원 가량이다. 민간 사회주택 계속 공급되고 있으므로 청년 살자리로 상시로 체크해 보면 좋다. 정릉동 완두콩주택의 경우 9월17일까지 입주자를 추가 모집했다. 선택지가 다양한 대학생 희망하우징 희망하우징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하우징은 이미 강남구, 광진구, 도봉구, 서대문구 등 서울 전역에 있기 때문에 신청하는 학생이 자신에게 좋은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희망하우징은 2인 이상이 한 방에 거주하는 형식부터 1인이 혼자 거주하는 원룸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공급된다. 2인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그룹모집형도 있다고 하니 혹시나 모르는 사람과 같이 방을 써야 하는 걱정도 덜 수 있을 것이다. 역세권주택을 월세 15만원에 2030 청년에게 내년 말이나 돼야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지만,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예정이라면 역세권 청년주택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담당자에게 문의해보니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이 이르면 내년 말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 차별점은 민간 임대주택과 공공 임대주택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자격요건이 안 돼 기존 청년주택 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청년들도 혜택 대상에 들어간다. ■ 서울시 청년주택 추가 공급 예정(2017.9. 기준) 유형 2017년 2018년 공공고시원 260명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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